열린 우리당은 오는 2일 경북 구미에서 지구당창당대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모두 7개의 지구당을 창당한다. 우리당은 이날 오후 4시 구미 올림픽기념관에서 이강철 중앙당 창당 심의위원과박기환 전 포항시장, 박인원 문경시장, 박팔용 김천시장과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지구당 창당대회를 갖고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 5~7명을 선발한다. 이어 오는 3일 낮 12시와 오후 4시 포항시 북구 목화예식장과 울진군 장수가든웨딩홀에서 각각 포항북구지구당과 울진.봉화지구당 창당대회를 가진뒤 4일 영주, 6일 대구 남구와 동구, 7일 상주에서 각각 지구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duc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