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은 중국 방문 초청을 수락했다고 중국 국영 CCTV(中央電視台)가 30일 보도했다. CCTV는 오후7시 뉴스에서 북한을 방문중인 우방궈 상무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방중 초청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또 관영 신화 통신은 김정일 국방 위원장과 우방궈 위원장이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2차 6자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sdc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