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국회 국방위원장은 23일 "이라크파병과 관련된 국회차원의 조사단을 내달 중순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이날 "조사단은 각당 1명씩으로 구성키로 했다"며 "아랍전문가와 국방전문가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