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홍(權奇洪) 노동부 장관과 국제노동기구(ILO) 후안 소마비아 사무총장은 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술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91년 12월 152번째 ILO 회원국으로 뒤늦게 가입한 우리나라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ILO 주요사업에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노동부는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