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자문자답하는 기구가 되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난센스"(통합신당 김희선(金希宣) 의원, 과기정위 국감에서 민간인이 맡던 대통령직속 과학기술자문회의 의장을 대통령이 맡도록 법개정을 추진하는 것을 반대하며) ▲"민자유치 사업은 `밑빠진 독'"(통합신당 이호웅 의원, 건교위 국감에서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운영수입 적자 보전 문제를 지적하며) ▲"건교부는 국민에게 더욱 허리를 숙여야 한다"(한나라당 김광원 의원 건교위 국감에서 건교부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종합만족지수가 100점 만점에 56.5점으로 나왔다면서) ▲"성남이 서울의 쓰레기장이냐"(민주당 이윤수(李允洙) 의원, 건교위에서 건교부가 서울 강남 주택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판교 신도시를 강남 대체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업무보고한 데 대해) ▲"비닐하우스에서 기름보일러로 바나나를 재배하는 꼴"(자민련 조희욱(曹喜旭)의원, 산자위의 산자부 국감에서 `동해-1 가스전' 사업 타당성 재검토를 요구하며) ▲"국감 수감에 차질을 빚게 할 수 없다"(환경부 윤성규 환경정책국장, 환노위에서 국감이 진행중인 오전10시 부친 별세소식을 듣고 나서도 국감장을 지키며) (서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