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 부의장 신상우. 민주평통)는 16일 타워호텔 젤코바홀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해외전문가포럼'과 `북미주 운영기획단'을 신설하기로 심의.의결했다. 민주평통은 해외전문가포럼 운영과 관련,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할 수 있고 전문성과 학식을 보유한 해외 전문가 및 유력 인사들을 영입해 한반도 통일정책을 위한 국제적 네트워크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북미주운영기획단 신설은 워싱턴, 뉴욕, 필라델피아, 캐나다 동.서부 등 북미주 15개 협의회간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한 협의회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ch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