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대철(鄭大哲) 대표는 13일 태풍 `매미'피해 대책과 관련, "긴급 재해복구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 예산 편성 등 예산지원을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긴급 당직자회의에서 "강풍과 폭우로 생명을 잃은 피해자와 유가족,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어민과 침수피해 이재민들께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면서 "정부와 관계당국은 물론, 온 국민이 피해복구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kn020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