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문석호(文錫鎬) 대변인은 1일 북한이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수용 의사를 보인 것과 관련, "빠른 시일내에 회담이 열려 북핵문제를 종식시키고 한반도의 평화정착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는 향후 다자회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관련 당사자들과 함께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주체적,능동적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한다"고 주문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기자 k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