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개혁신당추진운동본부 준비위원회와 부산 정치개혁추진위원회, 재야인사 등 정치권밖의 신당 추진세력은 7일 오후 서울시내 프레스센터에서 개혁신당추진 연대회의(신당연대) 창립대회를 갖는다. 신당연대 회의는 이날 창립대회에서 조성래 변호사와 박명광 전 경희대 부총장,조성우 민화협 상임의장 등 상임대표 3명과 공동대표 50명을 선출하는 등 범개혁단일신당 창당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당연대 회의는 이달말쯤 광역별 연대회의와 시.군.구별로 연대회의를 각각 구성한 뒤 8월말쯤 10만명의 당원을 확보, 민주당과 한나라당 당내 개혁파 의원들이참여하는 창당준비위로 전환하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