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7일 인권대사에 박경서 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64)을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뒤 독일 괴팅겐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크리스찬아카데미 부원장, 초대 인권대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