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2일 대표경선 후보등록 후 처음으로오전과 오후 각각 서울과 부산에서 후보합동 TV토론회를 갖는다. 한나라당은 16일 전북지역 TV, 19일 강원 방송4사, 21일 KBS 심야토론, 22일 충북지역 TV토론를 가지며, 이외에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23일까지 6차례 전국순회 후보합동연설회를 연다. 각 후보는 첫 2차례 TV토론회 결과가 선거 초반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보고 있어 격돌이 예상된다. 대표경선에는 최병렬(崔秉烈) 강재섭(姜在涉) 김형오(金炯旿) 김덕룡(金德龍)서청원(徐淸源) 이재오(李在五) 후보가 출마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