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국민정당 유기홍(柳基洪) 정책위원장은 29일검찰의 노사모 회원 30-40명에 대한 불구속 기소 방침에 논평을 내고 "지난 대선에서 `희망돼지' 모금운동은 깨끗한 돈으로 선거를 치름으로써 정치개혁을 실현코자하는 국민의 의지와 열망에서 나온 것이었음에도 검찰이 낡은 사법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기소방침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