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백남순 외무상이 나빌 샤아트 팔레스타인 외무장관에게 취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다. 축전에서 백 외무상은 "귀국의 권리와 자결권,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창설 등 합법적인 민족적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에서 언제나 성과가 있을 것을 충심으로축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홍성남 내각 총리도 새로 취임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총리에게 축전을 보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장용훈기자 j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