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8일 고영구 국정원장 사퇴권고 결의안 처리 등을 위해 5월1일부터 2주일간 일정의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날 민주당 정균환,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는 박관용 국회의장이 주재한 오찬회동에서 임시국회 소집에 대해 논의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합의를 보지 못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