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이라크전이 끝나가면서 가장 시급한 것은 북핵 문제"라고 전제, "북한은 국제사회가 우려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려는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유엔이 중재하거나, 미.중.일.유럽연합(EU)과 남북이 함께 참여하는 방법 등 일단 다자간 대화의 틀 속에서 북미 양자간 대화가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북한의 대화호응을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