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이라크 전쟁이 시작됨에 따라 이날낮 12시를 기해 중앙청사에 `정부종합상황실'을 설치해 가동했다. 상황실은 ▲경제 ▲외교 ▲안보 ▲국민생활 ▲대테러 등 5개 분야별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국무조정실 총괄조정관이 실장을 맡는다. 이라크사태와 직.간접 연관이 있는 14개 부처도 `기관별 상황실'을 설치했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