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전자상거래 웹사이트(www.chollima-group.com)를 개설했다고 스위스 언론이 보도했다. 12일 KOTRA 취리히 무역관에 따르면 취리히 지역에서 발행되는 독일어 무가지 `20 Minuten'은 지난 2월26일자에 북한의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개설에 관한 기사를게재했다. 이 기사는 "공산국가인 북한이 2월25일 처음으로 전재상거래 웹사이트를 개설했으며 이 웹사이트는 서적, 장식용핀, 반제국주의 의상(인민복 추정), 여행상품을 제품으로 내놓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네바=연합뉴스) 오재석 특파원 o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