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생활에 첫발을 들여 놓은 이후 줄곧 병무청에서만 근무한 끝에 첫 고시 출신 병무청장이 됐다. 병무행정 분야의 지식과 능력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병무청 전산담당관 재직시절 현행 병무행정 전산화의 기틀을 다졌다. 한남대에서 박사박위를 받았다. 부인 박순호씨(48)와 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