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6월부터 3년간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장으로 일하면서 '사이버코리아21'을 입안하는 등 우리나라를 정보화 강국으로 끌어올린 주역중 한 사람. 5년 가까이 1급을 지내다 차관 자리에 올랐다. 서울올림픽조직위 국무총리실 국무조정실 등을 거쳐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해박한 지식과 정연한 논리를 바탕으로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 부인 전길자씨(50)와 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