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9년 동력자원부 시절부터 에너지분야에서 일한 에너지 전문가. 영국 브르넬대학에서 1991년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냉철한 판단력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으면서 업무를 꼼꼼히 챙기는 스타일. 직원을 편하게 대하면서도 업무를 치밀하게 추진해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 부인 김복순씨(51)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