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국회에서 전국구로 등원한 간호계의 대모. 대한간호협회장 등을 맡아 간호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다 지난 98년 제2의 건국 범국민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전국구 예비후보였다가 2000년 10월 의석을 승계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후보로 결정된 뒤 선대위 보건의료 특보로 활동하면서 간호계와 여성계에 대해 적극적인 선거운동을 폈다. 노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정무특보로 활동했다. 전남 곡성군수인 부군 고현석씨(60)와 4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