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전남 시.도 지부도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자 돕기에 나섰다. 강운태 민주당 광주시 지부장과 남구 지구당 당직자 및 당원 등 30여명은 22일대구를 방문, 유가족을 위로하고 성금도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참사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민주당 시지부는 또 이날부터 산하 지구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대구 참사 유가족및 부상자 돕기 모금운동을 벌이고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민주당 도지부도 대구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광주=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sw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