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재두(金在斗) 부대변인은 7일 한나라당의 현대상선 비자금 200억원 4.13 총선 살포 주장에 대해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이갑자기 이 문제를 들고 나온 저의가 혹시 제발 저린 사람의 선수치기나 물타기는 아닌가"라고 묻고 "한나라당은 현대상선이 200억원을 정치권에 뿌렸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이상 즉각 증거를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