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4일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전자식 개표의 오류와 부정개입 의혹이 있다"며 대법원에 '대통령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A6면 남경필 대변인은 이날 주요 당직자회의 브리핑을 통해 "개표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재검표 절차를 밟기 위해 당선무효소송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