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대표는 7일에 이어 8일에도 울산에서 울산중구 국회의원보궐선거에 자당 후보로 출마한 전나명(全那明)후보의 지원유세를 펼쳤다. 정대표는 이날 오전 중구 태화동 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당직자와 선거운동원들을 격려하고 선거 지원대책을 논의했으며 중구 복산동 울산교회에서 예배에 참석했다. 정대표는 이어 중앙당 인사들과 함께 지역유지와 언론인들을 식당으로 초청해점심을 함께하며 국민통합21에 대한 지원을 당부한 뒤 상경했다. 정대표는 7일에도 전후보와 함께 중구 신중앙시장과 구역전시장, 홈플러스, 젊음의거리 등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울산=연합뉴스) 서진발기자 sjb@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