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방송은 6일 해외 반응을 인용하며 미국에 북-미 불가침조약 체결을 거듭 촉구했다. 방송은 이날 "지금 세계 사회계는 조-미 사이에 불가침조약을 체결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입장을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며 합리적인방도로 지지 환영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조-미 불가침조약 체결 제안에 하루빨리응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우간다 대통령과 러시아과학원 동방학 연구소 관계자 등의 발언을 인용,미국이 북한에 대한 핵 선제 공격 계획을 철회하고 북한 생존권에 대한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k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