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자로 올해 입국한 탈북자 수가 1천명을 넘었다.

통일부는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우리나라로 들어온 탈북자 수가 1천8명에 달하며 한달평균 국내 입국 탈북자수가 90명 가량인 점을 감안할 때 올 연말까지 1천10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국내 입국 탈북자 수는 96년 56명, 97년 86명, 98년 71명, 99년 148명, 2000년312명, 작년 583명으로 급증 추세다.

통일부는 올해의 경우 중국 베이징(北京), 선양(瀋陽)의 외국공관을 통해 입국한 탈북자는 120명 가량 된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또 지난 22일 이북5도청 통일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후원회와 코리아리쿠르트㈜가 공동으로 주최한 탈북자 채용박람회에서 10여명의 취업이 성사됐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kjih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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