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14일 데라다 데루스케 주한 일본대사 후임에 다카노 도시유키(58) 외무심의관을 내정했다. 다나카 후임대사는 한국 정부로부터 아그레망(상대국의 외교사절 승인)을 이미 받았으며, 12월 중순께 부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