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탈당파인 김윤식(金允式) 이근진(李根鎭)의원이 11일 오전 한나라당 입당을 선언했다. 이들은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환기적 상황에서 한나라당과 이회창 후보가 지혜와 명철로 국민을 편안하게 안심시키면서 정국안정과 책임정치를 할 수있도록 지도자로서 소임을 다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이 의원의 입당으로 한나라당 의석은 144석으로 늘어났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