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3일 서울지검피의자 사망사건과 관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가혹행위에 의한 사망이 사실로 확인됐다"면서 "검찰의 철저한 자기문책과 자기개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련자와 서울지검장 문책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면서 "법무장관과 검찰총장도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옳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kn020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