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 증산군 일대의 농업용수원인 신흥저수지가 23일 준공됐다. 조선중앙방송은 24일 "증산군에 신흥저수지가 건설됐다"며 "저수지가 건설됨으로써 이 지역에서 농사를 보다 안전하게 지을 수 있게 됐고 큰물피해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고 저수지를 이용해 전기도 생산하고 양어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리길송 평안남도 당책, 박영훈 평안남도 농촌경리위원장 등이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기자 jy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