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은 23일 오전 국회부의장단, 상임위원장단, 3당총무를 국회 귀빈식당으로 초청, 조찬을 함께 하며 새해 예산안 처리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최구식(崔球植) 공보수석비서관이 22일 전했다. 박 의장은 각 상임위별로 진행중인 2003년 예산안 심의가 더욱 밀도있고 실질적으로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기자 choin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