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정몽준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통합신당 추진위는 신당의 당명을 '국민통합21'로 결정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추진위는 인터넷과 신문광고를 통해 접수한 1만여건의 응모작중 '국민통합21'이 신당이 표방하는 정치개혁 국민통합 미래지향 등의 창당취지에 가장 부합한다고 판단,이같이 정했다고 설명했다. 추진위는 당명을 바탕으로 로고와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발기인대회때 선보일 계획이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