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北京)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최근 진입해 망명을 요청했던 탈북자 20명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정부 당국자는 11일 중국 당국이 이들의 출국을 허가함에 따라 필리핀 마닐라를거쳐 12일 새벽 4시반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