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입국했다. 북한의 18개 종목 311명중 남자축구와 농구, 유도, 조정, 사격, 체조, 탁구 등7개 종목의 선수단은 23일 오전 10시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동해 직항로를 타고 11시50분께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조상남 조선올림픽위원회(NOC) 서기장과 , 리동화 부위원장, 방문일 선수단장등이 인솔하는 북한 1진은 계순희(유도)와 리명훈(농구), 김현미(탁구) 등 간판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부산=연합뉴스)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