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29 서해교전 당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온 해군 박동혁 상병이 20일 오전 4시40분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숨졌다. 박 상병은 서해교전 당시 해군 고속정 357호 중갑판 전화수로 있으면서 전투중에 중상을 입었으며, 지난 18일 정부로부터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해군은 박 상병의 장례를 해군장으로 치르기로 하고 유가족과 협의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