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주재 독일 대사관 부설학교에 진입했던 탈북자 15명이 11일 오전 비행기 편으로 중국을 떠났다고 독일 대사관 대변인이 밝혔다. 이들 탈북자는 제3국을 경유, 한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베이징 AFP=연합뉴스) ykhyun1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