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 강원도지부는 노무현 대통령후보가 2일 오전 강원도 수해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노후보는 강원지역 가운데 가장 피해가 많은 강릉지역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유재규 강원도지부장과 이정일의원, 김영진의원 등이 수행한다. 노후보는 2일 오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영동지역에 도착, 강릉시 재해대책본부를 방문한 뒤 강릉 경포지역과 중앙시장들을 방문해 수해지역 주민을 위로할 계획이다. (춘천=연합뉴스) 박상철기자 pk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