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14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기관지 폐렴 증세로 치료를 받은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대통령의 건강문제는 국가안위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건강한 몸으로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 해주길 바란다"면서 "대통령의 조속한 쾌유를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