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북일 외무장관 회담 공동 발표문 요지. ▲쌍방은 북일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국교 정상화를 가능한 조기에 실현하고,과거 청산에 관한 문제를 비롯 북일간의 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지하게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한반도와 그 주변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를위해 관계국간에 대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 ▲국교 정상화에 관한 제문제 및 서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외무성 국장급 협의를 8월 중에 개최하기로 했다. ▲인도 문제 해결을 위해 다음 번 적십자 회담을 8월중에 개최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