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해남도 해주시의 해주제련소가 최근 생산시설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5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해주제련소 현대화 작업은 제련소 산하 공업시험소가 맡고있으며, 최근 저주파 유도로와 플라즈마 용접기 개발에 착수했다. 방송은 "기술자들은 염화방법에 의한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어려운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sknk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