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제주에 이어 64.9%로전국 2위의 투표율을 기록한 전남지역 22개 시.군 중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진도군으로 무려 80.1%를 기록했다. 또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목포시(48.4%)였다. 전남지역의 투표율은 지난 98년 지방선거(68.2%)와 2000년 총선(66.8%) 때보다약간 낮은 수준이다. (광주=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sw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