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반 = 올해 106세인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손옥분할머니가 13일 오전 6시 30분께 투표소가 마련된 홍성 홍주초등학교에 들러 소중한한 표를 행사했다. 아들 이해용(62)씨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손 할머니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선거에 꼭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에는 5월 말 현재 주민등록상 100세 이상인 사람은 196명(여자 184명, 남자 12명)으로 110세 이상도 15명(여자 14명 남자 1명)에 이르고 있다. (충남=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