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 인천지역유권자가 180만9천907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확정된 인천지역 유권자는 남자 89만8천281명, 여자 91만1천626명이며 이는 지난 98년 제2회 지방선거때 165만9천977명 보다 14만9천930명 늘어난 것이다. 구청장.군수선거 유권자는 부평구가 39만1천675명으로 가장 많고, 옹진군이 1만1천236명으로 가장 적다. 광역의원은 서구 제2선거구가 12만864명으로 최다, 옹진군 제2선거구가 5천341명으로 최소를 기록했다. 구.군의원은 연수구 옥련동이 3만3천15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화군 서도면은613명에 불과했다. (인천=연합뉴스) 특별취재반= bh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