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남 신포 금호지구에서 시작된 경수로 북한원자력발전소 운전요원 교육과 관련된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전 방북했던 찰스 카트먼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사무총장이 5일 오후 2시15분 한겨레호를 통해 속초항으로 돌아왔다.

방북시의 캐추얼 차림과는 달리 양복 차림으로 KEDO 관계자들과 함께 돌아온 카트먼 총장은 입국 수속을 마친 뒤 곧바로 승용차편으로 서울로 향했다.

한편 이날 오전 금호지구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는 북한의 장관급인 김희문 경수로대상사업국 국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트먼 총장과 동행했던 KEDO관계자는 "현장을 돌아본 카트먼 총장이 대단히 만족해 했으며 전반적인 공사진척 상황에 대해서도 만족해 했다"고 전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기자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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