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회 임시국회가 5일 개회된다. 그러나 16대 후반기 원구성 문제에 대한 이견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대립하고 있는 데다 지방선거 일정도 겹쳐 당분간 공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예보채 차환발행 동의안,금융이용자보호법 등 시급한 경제현안의 처리도 지연될 전망이다.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