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27일 오후 경북 영천시 고경면 영천호국용사묘지에서 열린 `영천대첩비 제막식'에 참석해 호국영령과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영천대첩비는 지난 50년 9월 한국전쟁 당시 국군 8사단 장병들이 영천에서 북한군 15사단의 공격을 물리쳐 북진의 대전환점을 만든 영천전투의 전과를 기리기 위해세운 것이다. (영천=연합뉴스)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