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 대통령 경제복지노동특보는 '2002 CLSA 투자가 포럼' 주관으로 홍콩에서 열리는 한국경제설명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20일 출국했다. 이 특보는 21일 '한국의 개혁과 경제활력의 회복'이라는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CLSA 투자가 포럼'은 신흥시장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전세계 기관투자가와 기업체 대표들이 모여 투자유치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는 국제회의로 지난 94년 창립됐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