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은 14일 서울에서 윤지준(尹志峻) 외교부 대테러담당 대사와 시게타 히로시(茂田宏) 일본 외무성 대테러대사간 회의를 갖고 월드컵 대비 테러대책을 논의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월드컵 테러대책과 함께 대테러 문제와 관련한 국제사회에서의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