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도지부는 50만6천여명의 경기지사 경선 선거인단과 후보 합동유세 일정 등을 확정했다. 25일 도지부에 따르면 선거인단은 기존 당원과 공모당원을 포함, 모두 50만6천185명으로 결정됐다. 이들은 다음달 4일 도내 43개 지역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하며 같은 장소에서 개표도 이뤄진다. 후보자 합동유세는 고양(28일), 안양(29일), 성남(30일), 부천(5월 1일), 수원(5월 2일)에서 권역별로 모두 5차례 실시된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